저는 정말 고기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고기를 먹죠. 그중에서도 스테이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유명 스테이크 집가서 식사하면 양도 적고 너무 비싸서 주로 집에서 고기를 사서 스테이크를 구워 먹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고기를 먹죠. 그중에서도 스테이크를 가장 좋아합니다.
유명 스테이크 집가서 식사하면 양도 적고 너무 비싸서 주로 집에서 고기를 사서 스테이크를 구워 먹어요.
굽기 정도로 본다면, 전 미디엄 레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미디엄 레어는 센 불에 겉을 빠짝 익혀서 육즙을 머금고 있는 방식을 원해서 굽기가 중요한데,
이때 고기 맛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게 3가지 있습니다.
미디엄 레어는 센 불에 겉을 빠짝 익혀서 육즙을 머금고 있는 방식을 원해서 굽기가 중요한데,
이때 고기 맛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게 3가지 있습니다.
1. 기름
기름의 종류에 따라 발연점이 달라요.
발연점 이후에는 인체에 유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발연점이 높으면 좀 더 안전한 느낌이 있죠.
다음은 대표적인 몇몇 기름의 발연점입니다.
콩기름 : 240도
옥수수유 : 280도
카놀라유 : 240도
포도씨유 : 250도
올리브유 : 230도
기름의 종류에 따라 발연점이 달라요.
발연점 이후에는 인체에 유해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발연점이 높으면 좀 더 안전한 느낌이 있죠.
다음은 대표적인 몇몇 기름의 발연점입니다.
콩기름 : 240도
옥수수유 : 280도
카놀라유 : 240도
포도씨유 : 250도
올리브유 : 230도
참고로 전 카놀라유를 사용하고 있어요. 포도씨유나 해바라기씨유 같은 다른 고급유에 비해 저렴하거든요. GMO 논란이 있긴 한데, 그래서 GMO free나 Non GMO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불포화지방산(착한) 함량도 가장 높고 또 반대로 포화지방산(나쁜) 함량도 저 리스트 중에서 가장 낮아요.
2. 프라이팬
프라이팬은 크게 무쇠, 스테인리스, 코팅 이 3가지가 있어요.
1) 무쇠 팬
무쇠 팬은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고열을 머금을 수 있고, 열을 간직하는 시간도 가장 길어요. 따라서 스테이크에 최상의 맛을 끌어낼 수 있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겁고 관기가 힘듭니다. 설거지 하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가능한 세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팬 잘못 다루면 음식들이 다 달라붙어버려서 팬을 못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설거지 끝난 후에 키친타월에 오일 묻혀서 골고루 발라주지 않으면 녹슬기도 합니다.
2) 코팅 팬
탄 음식이 잘 달라붙지도 않고 청소도 간단, 관리도 매우 간단합니다. 무쇠 팬에 비해 열이 빨리 올라오고, 대신 식기도 더 빨리 식어서 재빨리 요리하기에 적합한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 포함 많은 한국 분들이 테팔 코팅 팬을 사용하시던데, 저도 처음에 테팔 쓰다가 코팅도 벗겨지고, 열전도율도 다른 프라이팬들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고기의 겉과 안이 어느 정도 균일하게 구워져서, 먼가 익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앞뒷면 구우면 안쪽도 다 구워져서 육즙도 많이 사라지고 뻑뻑한 느낌?이 나와서 미디엄 레어를 느끼기 어렵더라고요.
3) 스테인리스 팬
관리나 청소가 코팅 팬만큼 편하고 열전도율도 매우 높아서 스테이크 굽기에 너무 좋습니다. 특히 5겹 팬의 경우 연기가 날정도로 달궈도 뒤틀림이 쉽게 일어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먼가 코팅 팬과 무쇠 팬의 중간 정도의 느낌?
약간 음식의 달라붙음이 있지만 그건 기름으로 커버가 가능한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약간 음식의 달라붙음이 있지만 그건 기름으로 커버가 가능한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전 5중 스테인리스 팬을 사용하고 있구요 크기는 지름 약 28cm입니다. 혼자 이것저것 해 먹기 딱 좋은 거 같아요!
3. 조리법
다들 각자의 방식들이 있으시겠지만 제 스테이크 조리법으로는
다들 각자의 방식들이 있으시겠지만 제 스테이크 조리법으로는
1) 냉동 보관하던 고기를 약 3~4시간 전쯤 냉장 보관하구요, 냉장 상태에서 굽기 전 약 30분에서 1시간 전 상온에 꺼내서 냉기를 뺍니다.
2) 그리고 후추와 소금으로 시즈닝을 넉넉하게 하구요.
3) 전 스테이크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는 걸 선호해서 센 불에서 빠르게 구웁니다.
먼저 프라이팬을 센 불에 5분 정도 달구고, 연기가 살짝 올라오기 시작하면 카놀라유를 두른 후 로즈마리를 넣습니다. 그리고 20초 정도 뒤에 고기 투입!ㅋ
타이머를 설정하고 고기를 프라이팬에 넣고 1분 지나면 뒤집어 줍니다. 양면 1분씩 그래야 육즙이 덜 빠지더라구요.
그렇게 뒤집은 고기의 윗면에 버터 바르고 1분이 지나면 불을 약 70% 정도로 낮추고 뒤집어서 윗면에 버터를 바르고 1분을 더 구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 세워서 옆면 4 각형 모양으로 15초씩ㅋ
먼저 프라이팬을 센 불에 5분 정도 달구고, 연기가 살짝 올라오기 시작하면 카놀라유를 두른 후 로즈마리를 넣습니다. 그리고 20초 정도 뒤에 고기 투입!ㅋ
타이머를 설정하고 고기를 프라이팬에 넣고 1분 지나면 뒤집어 줍니다. 양면 1분씩 그래야 육즙이 덜 빠지더라구요.
그렇게 뒤집은 고기의 윗면에 버터 바르고 1분이 지나면 불을 약 70% 정도로 낮추고 뒤집어서 윗면에 버터를 바르고 1분을 더 구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기 세워서 옆면 4 각형 모양으로 15초씩ㅋ
4) 고기가 잘 구워졌으면 5분 정도 도마 위에 올려서 레스팅을 합니다.
5) 고기를 구웠던 팬에 버섯이나 아스파라거스, 방울토마토, 마늘 등과 같이 구워서 곁들여서 먹어요.
* 제가 얼마 전에 해 먹었던 Tomahawk 사진 첨부합니다(보기엔 좀 이상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음ㅋ)
* 제가 얼마 전에 해 먹었던 Tomahawk 사진 첨부합니다(보기엔 좀 이상하지만, 생각보다 맛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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