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하던 아이폰 10을 떨어뜨려서 폰이 고장이 나버렸음.
그 동안에도 자꾸 랜덤으로 재부팅되고, 액정도 깨지고, 터치 인식도 잘 안되다가 결국 아예 안켜지게 됨.
수리비용이나, 새 아이폰 구입비용이나 큰 차이가 없어서 그냥 새로 아이폰 장만함.
1. 모델
아이폰 14 vs 아이폰 14pro
- 비슷한거 같아도 가격대비 카메라 렌즈 차이가 꽤 있어서, 아이폰 14pro로 결정함.
아이폰 14 pro vs 아이폰 14 pro max
- 너무 크면 휴대성이 떨어져서 iphone 14 pro(6.1인치)로 결정함.
- 화면 크기로 발생하는 차이 이외에 다른 기능 다 동일하고 특히 카메라가 똑같아서, 그냥 pro로 ㄱㄱ.
2. 색상
- 색상은 검정색에 질려서, 독특한 보라색 색상을 고름.
3. 기능
- 디자인에 별 관심없는 무신경한 INTJ
- 무게도 핸드폰이 무거워 봤자ㅋ
- 하지만 기능에는 크게 체감하는 3가지 변화가있었음.
1) 카메라
1-1) 해상도
- Proraw: 4800만 화소 (소니 A7R3:4240만 화소) 수준
- 크롭해서도 사용가능한 수준의 화질
- 참고로 삼성에서 새로 나오는 폰은 108만 화소라고 함.
- Record Video : 4k at 60 fps / Record Cinematic : 4k at 30 fps
- 시네마토 그라피의 표준(가장 영화 같은) 4k at 24 fps 촬영 가능함
- 뒷배경을 날리기 가능.
1-2) 액션캠 (아이폰 13 프로, DJI OM4짐벌, 고프로11 비교)
- 아이폰 13 프로: 아이폰 13프로의 액션캠과는 흔들림 방지부터 화질까지, 완전 다른 세상 수준.
- 짐벌: 아이폰 14 pro는 짐벌 필요 없음. 엑스트라 장비 비용에 들고 다녀야 되는 번거로움을 해결함.
- 고프로11: 신체에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 말고는 화질이나 흔들림에서 장점은 사라짐. 오히려 따로 들고 다니기 번거로움.
- 그냥 일상 생활에 필수인 폰 + 흔들림 없는 고화질 카메라도 들고 다니고 싶다? = iphone 14 pro 추천
1-3) 내 생각
- 카메라 성능 너무 만족스러움. 특히 액션캠은 경이로운 수준인듯.
2) AOD 모드 (Always on display)
2-1) AOD 모드란?
- 핸드폰 화면을 껏을때도 화면에 원하는 위젯 (날짜, 시간, 주식, 배터리 잔량, 온도 등)이 계속 표시되는 기능
2-2) 배터리 사용량
- 배터리 100% 충전부터 0% 까지 사용해보고 시간을 측정해 본 결과 약 10% 정도 차이남.
2-3) 내 생각
-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난 솔직히 아무 느낌없어서 그냥 안씀.
3) 다이나믹 아일랜드
- 앱 정보 확인 및 간단한 멀티태스킹 화면지원 가능
- 아직 초기단계라서 미흡한 부분 너무 많고, 필요성/ 실효성 1도 못느낌.
- 오히려 영상 보는데 방해만 됨.
4. 결론
- iphone 14 pro는 통화기능 있는 카메라...
- 사진이나 영상 자주 찍으시는 분들한테는 유용할듯...
- 참고로 한국이었으면, 다양한 편의성 때문에 삼성폰을 썼겠지만, 미국에서는 역시 같은 이유로 아이폰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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